가전_김치냉장고,공기조화 外

11번가, 동부대우 가전 20억 어치 푼다… '동부대우 쇼킹딜' 실시

촛농불 2015. 7. 22. 07:35

11번가, 동부대우 가전 20억 어치 푼다… '동부대우 쇼킹딜' 실시 

20억원 물량의 동부대우전자 제품을 11번가에서 온라인몰 최저가로 선보인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동부대우전자 쇼킹딜 데이'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동부대우전자의 히트 상품을 온라인몰 최저가에 판매한다.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동부대우 클래식 냉장고'를 기존 온라인몰 가격보다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스테디셀러인 '공기방울 4D 세탁기', '싱글용 미니 전자레인지', '클라쎄 인테리어 양문형 냉장고' 등도 선보인다. 이 밖에 20만원대 벽걸이 에어컨 등 동부대우전자 주요 신제품을 전 제품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신한카드 결제 시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이 있으며, 주요 카드사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11번가 이치훈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동부대우 데이' 프로모션은 3일간 총 20억원대 물량이 동원되는 대규모 판매 행사"라며 "모든 제품을 온라인몰 최저가로 내놓은 만큼, 가전 완판 사례를 잇는 또 하나의 히트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인 가구 증가 및 합리적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에서 소형가전의 매출이 뛰고 있다.
11번가가 올 한해 (1월 1일~7월 17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세컨드 가전'으로 각광받는 200리터 미만 소형 냉장고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8% 상승했다. 또 14kg 이하 일반 세탁기 매출은 같은 기간 35% 늘었다. 2030세대 1인 가구나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700리터 미만 용량의 양문형 냉장고도 전년 대비 매출이 52% 증가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