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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는 진화 중” 1조원대 시장 놓고 업체 경쟁 치열

촛농불 2016. 9. 26. 07:29
“공기청정기는 진화 중” 1조원대 시장 놓고 업체 경쟁 치열
박성은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6. 09. 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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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 멀티순환 공기청정기 AP-1516D

코웨이 멀티순환 공기청정기 AP-15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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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가지 멀티순환 기능으로 맞춤 공기 케어 가능
아시아투데이 박성은 기자 = 최근 공기청정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기능의 공기청정기가 출시되고 있다. 중국발 황사를 비롯해 미세먼지, 환경오염 문제가 불거지면서 실내에서 공기질을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22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000억원 수준이던 공기청정기 시장이 올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에서 다양한 기능의 공기청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공기청정기 신제품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하거나 맞춤 공기 케어·초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넣는 등 신기술을 집약하고 있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최근 상황에 따라 맞춤 공기 케어가 가능한 ‘멀티순환 공기청정기 AP-1516D’을 내놨다.  

이 제품은 △멀티순환 △집중순환 △일반순환 등 총 3가지 멀티순환기능과 맞춤형 필터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쾌속케어모드를 탑재해 황사나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거나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빠른 청정을 원할 경우 멀티순환과 집중순환, 일반순환이 순차적으로 작동돼 집 안 공기를 관리한다.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제품 전면에 4단계 LED 램프 색으로 보여줘 공기질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맞춤형 필터의 경우 황사 맞춤형·새집 증후군·헌집 증후군 맞춤형 필터로 구성됐으나 이번 제품은 반려동물에 특화된 ‘알레르겐 맞춤형 필터’를 추가해 계절·환경뿐 아니라 공간까지 고려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 제품은 혁신적인 멀티 순환 기능을 적용해 가까운 곳은 물론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신속하고 강력한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며 “타사 공기청정기와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워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호나이스 ‘휘바람4 공기청정기’는 프리필터·항알레르겐필터·HEPA필터·탈취필터 4단계 청정필터로 미세먼지와 냄새물질을 제거하며 곰팡이·세균·바이러스 등 미생물 번식을 억제시킨다.  

위닉스의 타워 공기청정기와 쿠쿠전자 초미세먼지 제로 공기청정기는 0.3㎛ 크기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위닉스는 여기에 사물인터넷 기능을 넣었으며, 쿠쿠는 안심필터로 미세먼지·황사·유해가스·생활악취까지 제거하는 공기청정 기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