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쿡은 또 밥솥 내부의 열이 빠르고 넓게 퍼지는 것을 도와 밥알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는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이 적용됐다. 또한 선이 아닌 면 형태의 발열 기술인 '나노 알파 H 시스템' 기술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밥솥 안쪽까지 열이 효과적으로 전달돼 맛있는 밥을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최근에는 밥솥을 고를 때에도 밥의 풍미와 식감을 얼마나 잘 살려주는 기능이 있는지가 중요한 구매요인이 되고 있다"며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가전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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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
삼성전자가 선보인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홈셰프'가 식재료 보관부터 오븐 조리, 세척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패밀리 허브의 ‘셰프 팬’ 기능을 통해 고기 및 생선 등 식재료를 미리 전용 팬에 담아 오븐에 넣기 직전까지 준비한 후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요리 별로 적합한 시간 동안 숙성한 후 팬 자체를 오븐에 넣어 조리를 할 수 있어 요리의 맛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는 ‘푸드알리미’를 통해 효율적인 식재료 관리가 가능하다. 식품별 신선 보관일을 설정해 불필요한 식품의 구매나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게 되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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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오븐 |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기 오븐의 '프로브' 센서 기능은 오븐에서 요리 중인 재료의 내부 온도를 측정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가장 맛있는 요리에 알맞은 온도를 설정하고 자동조절이 가능하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음식을 즐기려는 프리미엄 고객층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프리미엄 가전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