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혼술의 시대…'1인가구'를 위한 ICT
혼밥·혼술의 시대…'1인가구'를 위한 ICT
■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앵커]
이번에는 ICT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는 'ICT 월드' 시간입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IT 트렌드를 말씀해 주실 건가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오늘은 먼저 영상을 하나 보시겠습니다. 이 영상은 ICT 월드 코너에서 자주 보여드리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네이버에서 인수한 일본 윈클사의 가상 홈 로봇 ‘게이트 박스’ 입니다. 홀로그램으로 나타나는 인공 지능 캐릭터가 사람과 말로 대화하면서, 사물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전 기기들을 대신 다뤄준다-라는 컨셉의 제품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영상 자체가 미래 1인 가구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글 홈 어시스턴트나 아마존 에코가 홍보 영상에서 가족의 삶을 보여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죠.
오늘 이야기할 트렌드가 바로 이것입니다.
작년부터 떠오른 트렌드인 혼밥과 혼술. 이 혼밥과 혼술의 밑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1인 가구인데요.
혼자서도 스마트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이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기기와 서비스를 살펴볼까 합니다.
[앵커]
혼자 사는 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듯한 그런 제품 컨셉인 것 같아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보면 1인 가구가 벌써 520만, 전체 인구의 약 30%에 육박하는 비율인데, 1인 가구가 증가하며 가전제품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들이 변화가 있었다면서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사실 1인 가구도 노년층과 청년층으로 나눠서 생각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우리가 이야기하는 1인 가구는 청년층의 이야기겠죠.
한 조사에 따르면 40대 이하의 경우 절반 이상이 1인 가구라는 통계도 있었는데요.
이런 청년 1인 가구의 확산은 먼저 가전제품 시장을 많이 바꿔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자 살 때 꼭 필요한 가전제품은 다섯 가지 정도라고 말하는데요.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청소기, 밥솥입니다. 여기에 사는 방이랑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풍기나 공기 청정기 같은 제품을 더하거나 빼거나 합니다.
[앵커]
큰 차이가 있겠느냔 생각이 드는데, 1인 가구를 위한 가전제품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일반 가전제품에 비해 작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그리고 기능적인 제품들이 많습니다.
우선 위 칸이 냉장고이고 아래 칸이 냉동고인 상 냉장, 하 냉동 냉장고의 수요가 2배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위아래로 길쭉하지만, 좌우 폭은 좁아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요.
1인 가구가 한국보다 훨씬 많은, 유럽에서 이미 인기를 끌었던 방식이죠.
청소기 같은 경우엔 편리하다는 이유로 로봇 청소기를 쓰거나, 어차피 방이 비좁다는 이유로 스틱형 청소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탁기나 전자레인지, 밥솥 역시 1~3인용 소형 제품들이 점점 많이 팔리는 추세입니다.
다른 추세는 고급화인데요. 예전에는 몇 가지 기능을 합친 제품들도 많이 나왔지만, 요즘엔 단순하게 하나의 기능에 집중하는 기기가 대부분이고요.
이미 독신 가구가 보편화한 일본에선 고급형 기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쌀도 직접 도정해서 드신다고 하네요.
[앵커]
와, 대단하네요.
예전에는 식당 가면 2인 이상 주문 가능 같은 것이 많아서 혼자 드시는 분들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런 가전제품으로 혼자 집에서 밥해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1인 가구에 유용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도 많이 나왔다고 하던데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많이 나왔죠. 일단 방을 구하는 부동산 앱들이나 음식 배달 앱들이 대표적이고요. 그 밖에 다른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먼저 소개할 앱은 배민 프레시입니다.
모바일 반찬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밑반찬을 비롯해 국이나 찌개까지, 오늘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배달을 해줍니다.
혼자 살고 장 보기랑 요리도 귀찮지만 나름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당한 서비스입니다.
1인 가구를 위한 이사 서비스도 있습니다.
바로 짐카인데요. 정말 1인 또는 소형 가구를 위한 전문 이사 서비스입니다.
1인 가구 같은 경우엔 워낙 이사가 잦은 편이지만, 예전에는 주로 스스로 짐을 싸고 용달 자동차를 불러서 짐을 옮기는 일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견적부터 포장, 운반까지 좀 더 편리하게 이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방문 수거 세탁 서비스인 크린 바스켓이나 청소 대행 서비스인 와홈, 가사 도우미 서비스 ‘미소’ 등, 필요하다면 일상생활 거의 모든 분야에서 O2O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굉장히 편리하고 간편한 것들이 많네요.
1인 가구지만, 알차게 먹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정보나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나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1인 가구가 워낙 늘어나다 보니, 1인 가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혼밥인의 만찬'은 소셜 다이닝 서비스입니다.
전국에 있는 혼자 갈 만한 식당 정보를 정리해서 보여주고, 혼자 밥 먹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같이 밥 먹을 사람을 찾아주는 서비스인데요.
최근에는 이렇게, 너무 친밀하지 않으면서도 함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간단한 요리 레시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해먹남녀'나 '이밥차' 같은 앱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말 별의별 게 다 있네요.
혼자 사는 분들의 걱정거리는 집안의 보안 문제라든지, 방범, 반려동물 혼자 내버려 두기가 불쌍하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ICT 서비스도 있을까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네, 있습니다.
1인 가구 중에 외로우니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들이시는 분들도 많은데, 혼자다 보니 내가 집을 나가면 동물 혼자 있게 되는 거거든요.
얼마 전 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성공한 페비는 그런 분들을 위한 앱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애완동물을 위한 로봇 장난감인데요.
공을 움직이며 바깥에서도 놀아줄 수가 있고,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집 안의 모습을 확인하거나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충전대로 돌아가는 기능도 있고요.
다음 달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는 1인 가구를 위한 방범 서비스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선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를 내놨는데요.
외부 침입 실시간 감지를 비롯해 다양한 안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보안업체로 바로 연결이 된다고 하네요.
그 밖에 KT텔레캅이나 에스원 같은 전문 보안 업체에서도 개인 보안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앵커]
1인 가구를 위한 ICT가 참 다양하다고 느꼈는데요.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는 점점 늘어나겠죠?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그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젠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로 구성되어 있고, 그 비중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앱이나 서비스가 대부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여러 가지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엔 독신자 전용 주택도 판매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앵커]
이요훈씨는 대용량 말고 1인 가구 제품들 많이 쓰시나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저는 1인 가구용 제품을 많이 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빨리 대용량 제품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기기와 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앵커]
이번에는 ICT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는 'ICT 월드' 시간입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IT 트렌드를 말씀해 주실 건가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오늘은 먼저 영상을 하나 보시겠습니다. 이 영상은 ICT 월드 코너에서 자주 보여드리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네이버에서 인수한 일본 윈클사의 가상 홈 로봇 ‘게이트 박스’ 입니다. 홀로그램으로 나타나는 인공 지능 캐릭터가 사람과 말로 대화하면서, 사물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전 기기들을 대신 다뤄준다-라는 컨셉의 제품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영상 자체가 미래 1인 가구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글 홈 어시스턴트나 아마존 에코가 홍보 영상에서 가족의 삶을 보여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죠.
오늘 이야기할 트렌드가 바로 이것입니다.
작년부터 떠오른 트렌드인 혼밥과 혼술. 이 혼밥과 혼술의 밑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1인 가구인데요.
혼자서도 스마트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이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기기와 서비스를 살펴볼까 합니다.
[앵커]
혼자 사는 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듯한 그런 제품 컨셉인 것 같아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보면 1인 가구가 벌써 520만, 전체 인구의 약 30%에 육박하는 비율인데, 1인 가구가 증가하며 가전제품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들이 변화가 있었다면서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사실 1인 가구도 노년층과 청년층으로 나눠서 생각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우리가 이야기하는 1인 가구는 청년층의 이야기겠죠.
한 조사에 따르면 40대 이하의 경우 절반 이상이 1인 가구라는 통계도 있었는데요.
이런 청년 1인 가구의 확산은 먼저 가전제품 시장을 많이 바꿔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자 살 때 꼭 필요한 가전제품은 다섯 가지 정도라고 말하는데요.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청소기, 밥솥입니다. 여기에 사는 방이랑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풍기나 공기 청정기 같은 제품을 더하거나 빼거나 합니다.
[앵커]
큰 차이가 있겠느냔 생각이 드는데, 1인 가구를 위한 가전제품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일반 가전제품에 비해 작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그리고 기능적인 제품들이 많습니다.
우선 위 칸이 냉장고이고 아래 칸이 냉동고인 상 냉장, 하 냉동 냉장고의 수요가 2배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위아래로 길쭉하지만, 좌우 폭은 좁아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요.
1인 가구가 한국보다 훨씬 많은, 유럽에서 이미 인기를 끌었던 방식이죠.
청소기 같은 경우엔 편리하다는 이유로 로봇 청소기를 쓰거나, 어차피 방이 비좁다는 이유로 스틱형 청소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탁기나 전자레인지, 밥솥 역시 1~3인용 소형 제품들이 점점 많이 팔리는 추세입니다.
다른 추세는 고급화인데요. 예전에는 몇 가지 기능을 합친 제품들도 많이 나왔지만, 요즘엔 단순하게 하나의 기능에 집중하는 기기가 대부분이고요.
이미 독신 가구가 보편화한 일본에선 고급형 기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쌀도 직접 도정해서 드신다고 하네요.
[앵커]
와, 대단하네요.
예전에는 식당 가면 2인 이상 주문 가능 같은 것이 많아서 혼자 드시는 분들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런 가전제품으로 혼자 집에서 밥해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1인 가구에 유용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도 많이 나왔다고 하던데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많이 나왔죠. 일단 방을 구하는 부동산 앱들이나 음식 배달 앱들이 대표적이고요. 그 밖에 다른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먼저 소개할 앱은 배민 프레시입니다.
모바일 반찬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밑반찬을 비롯해 국이나 찌개까지, 오늘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배달을 해줍니다.
혼자 살고 장 보기랑 요리도 귀찮지만 나름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당한 서비스입니다.
1인 가구를 위한 이사 서비스도 있습니다.
바로 짐카인데요. 정말 1인 또는 소형 가구를 위한 전문 이사 서비스입니다.
1인 가구 같은 경우엔 워낙 이사가 잦은 편이지만, 예전에는 주로 스스로 짐을 싸고 용달 자동차를 불러서 짐을 옮기는 일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견적부터 포장, 운반까지 좀 더 편리하게 이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방문 수거 세탁 서비스인 크린 바스켓이나 청소 대행 서비스인 와홈, 가사 도우미 서비스 ‘미소’ 등, 필요하다면 일상생활 거의 모든 분야에서 O2O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굉장히 편리하고 간편한 것들이 많네요.
1인 가구지만, 알차게 먹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정보나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나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1인 가구가 워낙 늘어나다 보니, 1인 가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혼밥인의 만찬'은 소셜 다이닝 서비스입니다.
전국에 있는 혼자 갈 만한 식당 정보를 정리해서 보여주고, 혼자 밥 먹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같이 밥 먹을 사람을 찾아주는 서비스인데요.
최근에는 이렇게, 너무 친밀하지 않으면서도 함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간단한 요리 레시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해먹남녀'나 '이밥차' 같은 앱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말 별의별 게 다 있네요.
혼자 사는 분들의 걱정거리는 집안의 보안 문제라든지, 방범, 반려동물 혼자 내버려 두기가 불쌍하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ICT 서비스도 있을까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네, 있습니다.
1인 가구 중에 외로우니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들이시는 분들도 많은데, 혼자다 보니 내가 집을 나가면 동물 혼자 있게 되는 거거든요.
얼마 전 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성공한 페비는 그런 분들을 위한 앱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애완동물을 위한 로봇 장난감인데요.
공을 움직이며 바깥에서도 놀아줄 수가 있고,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집 안의 모습을 확인하거나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충전대로 돌아가는 기능도 있고요.
다음 달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는 1인 가구를 위한 방범 서비스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선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를 내놨는데요.
외부 침입 실시간 감지를 비롯해 다양한 안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보안업체로 바로 연결이 된다고 하네요.
그 밖에 KT텔레캅이나 에스원 같은 전문 보안 업체에서도 개인 보안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앵커]
1인 가구를 위한 ICT가 참 다양하다고 느꼈는데요.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는 점점 늘어나겠죠?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그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젠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로 구성되어 있고, 그 비중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앱이나 서비스가 대부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여러 가지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엔 독신자 전용 주택도 판매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앵커]
이요훈씨는 대용량 말고 1인 가구 제품들 많이 쓰시나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저는 1인 가구용 제품을 많이 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빨리 대용량 제품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기기와 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전_김치냉장고,공기조화 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백색가전' 떠난 자리 '에어가전'이 채운다...광주시·전품연, 에어가전 메카 조성 계획 (0) | 2017.03.24 |
---|---|
기능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가전에서 명품 디자인 가전까지 (0) | 2017.03.23 |
미세먼지 `기승`에 공기청정기 수요 `급증` (0) | 2017.03.23 |
딤채쿡 출시 1년…"소비자(Y·O·U) 중심으로 디자인하다" (0) | 2017.03.22 |
"흰색 냉장고는 가라"...컬러 마케팅으로 지갑 연다 (0) | 2017.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