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업계, 여름 맞아 '블렌더' 경쟁 나선다
입력 : 2017.06.30 10:24:41
차주경 기자
주방가전 업계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 블렌더 신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과일, 견과류, 얼음 등 식재료를 곱게 갈아내는 블렌더는 여름철 수요가 많다. 스무디나 건강 음료, 스프 등을 만들 때 유용한 덕분이다. 최신 블렌더는 위생적인 재질로 만들어지며 강력 모터와 칼날을 탑재, 다양한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다룬다.
테팔은 6중 칼날과 1500W 모터를 탑재한 '울트라 블렌드' 블렌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견과류나 씨앗 등 단단한 식재료도 곱게 분쇄한다. 스무디, 샤베트 등 여름철 간식을 원터치로 만들 수 있으며 내부 자동 세척 기능을 갖춰 안전하게 위생을 챙길 수 있다. 34만9000원.
대유위니아도 고속 블렌더 '뉴트리불렛'을 선보였다. 모터 힘이 강해져 식재료의 영양소는 보존하고 입자는 곱게 갈아낸다. 깔끔한 인상의 금속재 본체 외관, 회전수 조절 기능도 돋보인다. 용량과 크기에 따라 4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5만9000원~23만5000원 사이다.
브라운은 간편한 핸드 블렌더 '멀티퀵 MQ3'를 내세운다. 칼날이 위아래로 배치된 파워벨 플러스 기술이 적용돼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분쇄한다. 본체 크기가 작고 액세서리를 교체해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브라운은 모델로 배우 이서진을 채용하고 블렌더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리큅 블렌더 'RPM 큐브 BS5'의 장점은 저소음이다. 8중 칼날로 소음은 줄이고 분쇄 능력은 높였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져 위생적이며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외관도 매력적이다. 홈쇼핑 기준 18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과일, 견과류, 얼음 등 식재료를 곱게 갈아내는 블렌더는 여름철 수요가 많다. 스무디나 건강 음료, 스프 등을 만들 때 유용한 덕분이다. 최신 블렌더는 위생적인 재질로 만들어지며 강력 모터와 칼날을 탑재, 다양한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다룬다.

▲테팔 울트라블렌드. / 테팔 제공

▲대유위니아 뉴트리불렛. / 대유위니아 제공

▲브라운 블렌더 모델 이서진. / 브라운 제공

▲리큅 RPM 큐브 BS5. / 리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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