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홈플러스에서 ‘쿠쿠 홈케어 서비스’ 선보여

쿠쿠전자, 홈플러스에서 ‘쿠쿠 홈케어 서비스’ 선보여

ACROFAN=권용만 |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0일 19시 53분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홈플러스(사장 김상현)에서 가전 및 가구를 케어하는 ‘쿠쿠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쿠쿠 홈케어서비스는 가전 및 가구 등 한 번 구매하면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도입한 새로운 서비스다. 쿠쿠전자는 밥솥 시장 점유율 1위, 렌탈 사업 성장으로 다져진 노하우와 쿠쿠에서 직접 관리하는 전국의 A/S센터와 전문 기사를 기반으로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6일부터 홈플러스 금천점을 비롯한 수도권 점포 64개점에서 시작하며, 연말에는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점포 가전 매장 내 쿠쿠 직원에게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매트리스 4~6만원, 주방후드 8~11만원, 냉장고 8~15만원, 에어컨 8~16만원 선의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쿠쿠 홈케어 서비스는 고객 중심 서비스와 첨단 장비, 친환경약품 등을 통한 프리미엄 홈케어 서비스로, 품목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매트리스, 주방후드 등 5개다. 이들 품목에서 오염 측정부터 내부 청소, 부품 세척 등 제품 청소와 관리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제품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매트리스 관리 시 매트리스 자체는 물론 침대 프레임 클리닝, 워싱까지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대는 거의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위생 관리에도 철저해야 하는 제품으로 꼼꼼한 케어는 물론 클리닝 후 오염도를 체크하여 소비자가 언제나 깨끗한 매트리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어컨은 커버 및 필터 청소는 물론 고압 케어와 고온 스팀 케어를 적용,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세탁기는 제품을 분해해 회전판과 세탁조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모두 청소하며 고압 스팀 케어를 거쳐 건조 후 마무리 케어까지 진행한다. 냉장고는 내부 및 선반, 뒷면 컴프레셔실까지 청소하며 스팀, 자외선, 피톤치드 등 3단계에 걸쳐 서비스 한다. 또한 주방후드는 요리하는 곳 바로 위에 위치해 무엇보다 청결과 위생이 중요한만큼 필터망, 팬, 팬커버 등을 분리,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사용중인 레인지 및 주변의 기름때까지 제거해 주방 전체의 청결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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