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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고민 날리는 스마트한 여름 가전 눈길

촛농불 2017. 7. 24. 08:23
열대 고민 날리는 스마트한 여름 가전 눈길
    • 입력2017-07-21 23:31
    • 수정2017-07-21 23:29


[첨부1] 위니아 제습기 제로-horz22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장마가 한풀 꺾이면서 무더위가 다시 찾아왔다. 연일 지속되는 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소비자들도 늘어간다. 그렇다고 매일 에어컨을 가동하기는 전기세가 부담스럽다. 이러한 고민을 반영해 가전업계는 전기료 부담은 낮추면서 쾌적한 수면환경을 위한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실내 온도(24~26℃)와 습도(40~60%)를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대유위니아는 집안 내부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습기를 선보였다. ‘위니아 제습기 제로’는 사용자가 35~80%까지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적정 습도로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저소음으로 설계돼 운전시 컴프레서가 내는 소음을 최소화해 사용자의 소음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예약 타이머 기능으로 제습기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탈취 및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 해당 필터는 암모니아, 아세트산 등의 생활 속 유해 가스를 말끔히 탈취하고, 공기 속 대장균 등의 유해 세균을 제거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네이도는 전기료 부담을 줄인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공기 순환기(에어 써큘레이터)인 ‘보네이도 660’은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2~3도 높여 사용해도 이전과 같이 적정 실내 온도로 쾌적한 실내 온도 관리가 가능해 전기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회전 스위치 형태의 속도 조절 방식을 바꿔 터치 방식이 적용됐고 4단계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상하 90도까지 슬라이딩 방식으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제작되어 다양한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외부 디자인은 하이그로시 재질을 적용시켜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개선됐다.  

냉온수매트도 여름 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중 온수매트 브랜드 ‘스팀보이’가 출시한 ‘사계절용 냉온수매트’는 기존 쿨매트에 비해 냉각시간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적정 온도 및 시간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저체온증 걱정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 여름철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냉각기능까지 탑재돼 좌우분리 냉각 및 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체질별로 수면 온도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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