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레인지 기업(B2B) 시장 쟁탈전이 뜨겁다. 주방가전 제품군 확대를 선포한 대유위니아까지 가세하면서 시장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는 올해 B2B 영업팀을 전년 동기 대비 20% 늘렸다. 전기레인지, 김치냉장고 등 확대하고 있는 주방가전을 건설 빌트인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서다. 위니아는 대유그룹에 인수된 뒤 디자인과 R&D 다음으로 B2B 영업 인력을 늘리고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올해와 내년 지속적으로 B2B 영업팀 인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