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시설에 맞춤형 제품…지난해 냉난방 매출 30% 증가 이끌어

[신상품라운지]캐리어에어컨, 신형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 출시

소상공시설에 맞춤형 제품…지난해 냉난방 매출 30% 증가 이끌어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입력 : 2015.10.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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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에코그린 인터버 냉난방기 및 천장형 에어컨/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이 소상공시설 맞춤형 에어컨인 '2015년형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는 기존의 정속형 냉난방기보다 유지비용을 30~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캐리어에어컨의 냉난방기 부문의 매출 30% 증가를 이끌었다. 캐리어에어컨은 "기존 제품의 에너지 효율은 그대로 유지되며, 냉난방기를 수시로 관리하기 힘든 상업 공간의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 스스로 청결성을 유지하는 셀프클리닝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운전 정지 후에도 일정시간 팬을 작동시켜 에어컨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고, 작동 중에만 에어컨이 열리는 오토셔터 기능으로 제품 내부 먼지 유입을 막았다. 또 스마트 제어 기술이 탑재돼 스마트폰에 캐리어 스마트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받으면 외부에서도 에어컨의 상태를 확인하고 운전을 조작할 수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 냉난방기 에어컨은 다양한 상업시설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 캐리어에어컨은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업 확대를 통해 상업용에어컨 분야의 선두 자리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