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_김치냉장고,공기조화 外
올해 ‘우수디자인’ 받은 제품 살펴보니
촛농불
2015. 12. 18. 08:29
올해 ‘우수디자인’ 받은 제품 살펴보니
2015.12.16 15:04:31 / 이민형 kiku@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올해 ‘우수디자인(GD) 어워드’에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등의 신제품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소재 TV ’SUHD TV’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SUHD TV는 메탈 큐브 위에 21:9 비율의 스크린을 얹은 82인치 오브제TV다. 전원이 켜지면 은은한 빛을 내는 메탈 큐브에는 강력한 베이스를 제공하는 서브 우퍼가 내장돼 있어 완벽한 화질과 음향의 조화를 선사한다.
LG전자 트롬 스타일러는 의류관리제품이다. 주름이나 오염물질 등을 제거해주고 악취 등을 제거하는 탈취기능이 핵심이다. 신제품에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 기능 및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외에도 대유위니아(김치냉장고)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신일산업(초음파가습기), 쿠첸(IH압력밥솥)은 특허청장상을 동양매직(컨벤션오븐)과 교원(정수기)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핀업 디자인 어워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함께 국내 3대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 종합적 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