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_김치냉장고,공기조화 外

대유위니아 공모주 청약 경쟁률 409대 1…2조원 몰려

촛농불 2016. 7. 6. 08:18

대유위니아 공모주 청약 경쟁률 409대 1…2조원 몰려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입력 : 2016.07.05 18:33

 

 

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대유위니아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4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총 2조875억원이 몰렸다.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와 밥솥,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가전제품 전문기업이다. 최근 중국 가전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대유위니아 공모가는 6800원에 확정됐다. 대유위니아는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향후 성장세를 통해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투명한 소통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