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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은 국내 최초로 아날로그 화력 조절 방식을 채용한 '이지쿡 전기레인지(모델명: ERA-F210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스레인지 작동 방식과 동일한 아날로그 방식을 채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또 파워코드로 설치가 간편하며 대기전력 0W로 에너지 걱정을 덜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이지쿡 전기레인지는 독일에서 직수입한 쇼트 글라스 상판을 채용했고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고 밝혔다. 이 밖에 잔열표시 기능, 과열 안전장치, 버너 확장 기능, 동작 LED램프, 바이메탈 안전장치 등을 채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윤은상 동양매직 전기레인지 PM은 "이지쿡 전기레인지는 국내 전기 안전인증상 최대 출력을 동시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중 확장 대버너를 채용해 조리용기에 따라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다"며 "전기레인지 전자식 터치 방식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선물용은 물론 아날로그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