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업계가 이른바 ‘혼밥·혼술족’으로 불리는 1인 가구를 위한 전자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작년 1인 가구가 520만가구를 돌파해 전체의 27.2%를 차지하는 등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됐다. 이에 전자업체들이 다양해진 1인 가구 수요층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21일 LG전자는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유럽형 냉장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320리터 용량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등 1~2인 가구를 위한 장점을 갖췄다. 문 전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디자인을 적용하고 식재료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습도로 맞춤 보관 기능을 제공하는 등 디자인과 성능 모두 신경을 썼다.
1인 가구가 늘고 소득 수준도 세분화되면서 저가형 소형 냉장고에 비해 기능과 디자인이 강화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자 이에 부응한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동부대우전자의 1~2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 인테리어 냉장고 ‘더 클래식’도 인기몰이 중이다. 2013년 150리터형이 첫 출시됐고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80~150리터까지 총 7가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9월 신혼부부 및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를 출시했다. 작은 크기에도 냉동, 냉장, 주류 보관 기능을 상황에 맞게 변경할 수 있으며 김치냉장고 하단에 ‘신선 보관 야채실’이 별도로 있어 야채와 과일을 신선하게 분리보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의 스마트 빔이나 LG의 마이빔, 소니의 MP-CL1A 등 모바일 프로젝터도 1인 가구들이 즐겨 찾는 제품이다. 혼자 사는 집에 고가의 대형 TV를 들이느니 차라리 모바일 프로젝터를 택하는 1인 가구가 많기 때문이다.
혼자 여행을 다니는 ‘혼행족’도 전자업계의 주요 타깃 중 하나다.
if (!window.T) { window.T = {} }
window.T.config = {"TOP_SSL_URL":"https://www.tistory.com","PREVIEW":false,"ROLE":"guest","PREV_PAGE":"","NEXT_PAGE":"","BLOG":{"id":5475719,"name":"subin503","title":"봄날의햇살","isDormancy":false,"nickName":"촛농불","status":"open","profileStatus":"normal"},"NEED_COMMENT_LOGIN":false,"COMMENT_LOGIN_CONFIRM_MESSAGE":"","LOGIN_URL":"https://www.tistory.com/auth/login/?redirectUrl=https://subin503.tistory.com/m/483630","DEFAULT_URL":"https://subin503.tistory.com","USER":{"name":null,"homepage":null,"id":0,"profileImage":null},"SUBSCRIPTION":{"status":"none","isConnected":false,"isPending":false,"isWait":false,"isProcessing":false,"isNone":true},"IS_LOGIN":false,"HAS_BLOG":false,"IS_SUPPORT":false,"IS_SCRAPABLE":false,"TOP_URL":"http://www.tistory.com","JOIN_URL":"https://www.tistory.com/member/join","PHASE":"prod","ROLE_GROUP":"visitor"};
window.T.entryInfo = {"entryId":483630,"isAuthor":false,"categoryId":569634,"categoryLabel":"가전_김치냉장고,공기조화 外"};
window.appInfo = {"domain":"tistory.com","topUrl":"https://www.tistory.com","loginUrl":"https://www.tistory.com/auth/login","logoutUrl":"https://www.tistory.com/auth/logout"};
window.initData = {};
window.TistoryBlog = {
basePath: "/m",
url: "https://subin503.tistory.com",
tistoryUrl: "https://subin503.tistory.com",
manageUrl: "https://subin503.tistory.com/manage",
token: "OvjEY9XtOA8bbPo69rKPtocprMde28PWxt3nRycwrx7UzzukYtjG1v8eFYLbjDrs"
};
var servicePath = "";
var blogURL = "";window.T.gnbContext = {"userId":0,"userName":"","profileSrc":"https://t1.daumcdn.net/tistory_admin/blog/admin/profile_default_03.png","storyServiceURI":{"storyHome":"https://storyhome.kakao.com/","brunchStory":"https://brunch.co.kr/","kakaoStory":"https://story.kakao.com/"},"blogs":[],"tryAutoLogin":false};
21일 LG전자는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유럽형 냉장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320리터 용량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등 1~2인 가구를 위한 장점을 갖췄다. 문 전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디자인을 적용하고 식재료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습도로 맞춤 보관 기능을 제공하는 등 디자인과 성능 모두 신경을 썼다.
1인 가구가 늘고 소득 수준도 세분화되면서 저가형 소형 냉장고에 비해 기능과 디자인이 강화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자 이에 부응한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동부대우전자의 1~2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 인테리어 냉장고 ‘더 클래식’도 인기몰이 중이다. 2013년 150리터형이 첫 출시됐고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80~150리터까지 총 7가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9월 신혼부부 및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를 출시했다. 작은 크기에도 냉동, 냉장, 주류 보관 기능을 상황에 맞게 변경할 수 있으며 김치냉장고 하단에 ‘신선 보관 야채실’이 별도로 있어 야채와 과일을 신선하게 분리보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의 스마트 빔이나 LG의 마이빔, 소니의 MP-CL1A 등 모바일 프로젝터도 1인 가구들이 즐겨 찾는 제품이다. 혼자 사는 집에 고가의 대형 TV를 들이느니 차라리 모바일 프로젝터를 택하는 1인 가구가 많기 때문이다.
혼자 여행을 다니는 ‘혼행족’도 전자업계의 주요 타깃 중 하나다.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소
이 광고에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