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쿡 등 주요 제품 해외 수출길 열다

대유위니아, 딤채쿡 등 주요 제품 해외 수출길 열다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입력 : 2016.10.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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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시장공략 중인 대유위니아 프리미엄 IH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대유위니아가 북미, 중국, 러시아 등에 수출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유위니아는 10월부터 북미, 러시아, 중국, 체코 등의 국가에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에어워셔, 양문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PRAUD), 프리미엄IH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0월 한달간 미국 서부 및 동부 지역 유통망을 통해 딤채쿡과 딤채를 판매하고 있다. 동절기에 건조한 기후적 특성을 가진 러시아와 동유럽 체코에 친환경 자연가습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 수출 금액은 9월부터 약 100만 달러다. 또 대유위니아는 중국에 딤채쿡과 프라우드를 수출하고 있다. 딤채쿡의 경우 하이얼(Haier) 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카사떼'(Casarte)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판매 중이다. 프라우드는 중국 거리(Gree)의 킹홈(Kinghome) 브랜드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달부터 총 100만 달러 규모로 수출·선적을 시작, 본격적인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대유위니아가 만든 다양한 가전제품이 세계 시장 진출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며 “탁월한 기능 및 디자인을 갖춘 대유위니아의 제품들이 전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