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_김치냉장고,공기조화 外

대유위니아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한 딤채스테이서 가전 체험·구매하세요"

촛농불 2016. 12. 9. 07:29

대유위니아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한 딤채스테이서 가전 체험·구매하세요"

입력 : 2016.12.08 18:08:38


차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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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제조사들은 대개 제품 전시장 쇼룸(Show Room)을 운영한다. 업계는 쇼룸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고 사용 소감을 모으며 신제품을 홍보한다.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를 비롯해 밥솥 '딤채쿡',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휴대용 공기청정기 '스포워셔' 제품군을 보유한 대유위니아 역시 서울 강남구 선릉사옥 본사 1층에 '마망 스테이', 2층에 쇼룸 '딤채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딤채스테이는 일반 쇼룸과 달리, 가전 제품과 실내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구성· 전시된다. 카페와 함께 마련돼 제품 체험은 물론 휴식 공간으로도 알맞다.

▲대유위니아 선릉 사옥 1층 마망스테이 전경. / 차주경 기자

대유위니아 선릉 사옥 1층 마망스테이는 브런치 카페와 쇼룸이 함께 구성된 공간이다. 커피와 음료는 물론, 대유위니아 딤채식품사업부의 '건강담은 김치·쌀'로 만든 식사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방문자들은 카페처럼 꾸며진 마망스테이에서 휴식을 취하다, 자연스럽게 2층 딤채스테이로 시선을 옮기게 된다. 2층 딤채스테이 방문자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등 가전 제품을 견학·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가정처럼 꾸며진 대유위니아 딤채스테이. / 차주경 기자

일반적으로 쇼룸은 단색 공간에 제품만 전시돼 단조로운 인상을 준다. 대유위니아는 쇼룸 내에 거실, 주방 등 소비자들의 주거 공간을 재현하고 곳곳에 제품을 배치했다. 자신의 주거 공간 크기 혹은 실내 색상 톤과 가전 제품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제품을 어떻게 배치해야 인테리어가 가장 두드러질지 가늠해볼 수 있다.

12월에 대유위니아는 전기밥솥 '딤채쿡'을 집중 홍보할 전망이다. 이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밥 맛을 살리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동작 방식과 용량에 따라 라인업도 다양해, 소비자는 생활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 수에 알맞게 딤채쿡 밥솥을 선택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겨울철 주력 모델, 딤채쿡 전기밥솥 시리즈. / 차주경 기자

미세한 물방울로 공기를 씻어내 공기 청정·가습을 동시에 해내는 '스포워셔' 시리즈도 겨울철 대유위니아의 주력 제품이다. 이 제품은 크기가 작아 실내는 물론 사무실, 자동차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하다.

▲디자인, 성능과 가격 경쟁력 갖춘 소형 냉장고 프라우드 S. / 차주경 기자

대유위니아는 1~2인용 소형 가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사용자들의 생활 패턴과 소비 습관을 분석, 프리미엄과 중소형 가전 라인업을 함께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유위니아 소형 냉장고 프라우드 S,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 등이 소형 가전 제품군인데, 프라우드 S는 2016년 여름철 판매량이 전년 대비 290%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대유위니아는 향후 2in1 청소기, 전기주전자 등 생활 가전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한다. 2017년 초를 겨냥해 에어컨 신제품도 개발 중이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딤채스테이에서 대유위니아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딤채, 전기밥솥 딤채쿡 시리즈를 체험하고 구매도 가능하다. 쇼룸의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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