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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종 출시

촛농불 2017. 9. 29. 07:24

삼성전자,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종 출시

등록 2017-09-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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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28일 출시한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종(좌측부터 MS23M4033AG, MS23M4023AG 모델) 신제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삼성전자 제공>
 
최대 1000W까지 7단계 출력 조절로 조리 편의성 강화

【서울=뉴시스】김승모 기자 = 삼성전자는 1000W(와트)의 강력한 출력과 블랙메탈 컬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조리 용도에 따라 출력을 100~1000W까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700W 단일 출력인 기존 제품과 비교해 조리 시간을 최대 30%까지 단축했다.

 밥이나 국 등 일반 식품을 데울 때는 최대 출력을 사용하고 냉동 생선과 과일, 버터와 빙과류를 녹일 때는 100~180W 출력을 사용하면 조리물이 타거나 과하게 조리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3곳에서 고주파가 나오는 3면 입체 가열 방식으로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탈취 기능이 탑재되어 조리 후 남아있는 냄새와 연기도 간편히 제거된다.

 제품 외관에 고급스러운 블랙 메탈을 적용해 고품격 주방과 잘 어울리며 조리실 내부에 적용된 항균 세라믹 재질은 세균 번식과 흠집에 강하고 청소도 간편하다.

 신제품의 용량은 23ℓ로 소비자 가격은 20만~22만원이다.

 cncmom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