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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모델이 코웨이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 APD-1015B'를 소개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
코웨이는 인버터 방식으로 더 강력해진 '코웨이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 APD-1015B'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습기는 인버터 컴프레셔 방식을 적용해 하루 최대 16ℓ의 제습이 가능하고, 제습효율은 자사 기존 제품보다 57% 강화한 2.71ℓ/kwh다. 가동 시 발생하는 소음도 출시 제품 중 최소 수준인 31㏈(데시벨)을 구현했다.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최대 7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감 정도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탑재해 효율적인 사용을 유도했다. 이밖에 4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및 유해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해 준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다가오는 제습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제습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렌탈 구매 시 월 렌탈료는 3만9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고, 일시불 판매가격은 133만원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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