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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글로벌(대표 권완중)과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 관계자들이 16일 완주군에 1500만원 상당의 자사 생산제품인 제습기 50대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유글로벌과 ㈜대유위니아는 완주산업단지에 소재한 중견기업으로 복지시설 및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이날 물품을 기증했다./사진제공=완주군 © News1 박효익 기자 |
완주산업단지에 소재한 ㈜대유글로벌(대표 권완중)과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16일 복지시설 및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자사 생산제품인 제습기 50대를 완주군에 전달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환절기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 및 공동체 시설에 자사 생산제품을 작게나마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움에 감사드리고, 지역의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기업의 역할은 이익 창출뿐 아니라 창출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호 발전하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대유글로벌, ㈜대유위니아는 기업의 참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화답했다.
군은 기탁된 ‘제습기’를 관내 저소득층 및 공동체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유글로벌은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서 3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자동차용 휠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700여명을 고용한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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