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 김치냉장고 새 광고 선봬

삼성전자, 지펠 김치냉장고 새 광고 선봬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 입력: 2015-11-03 14:30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김치는 딸과 엄마의 합작품' 광고 캡쳐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김장철을 맞아 '김치는 딸과 엄마의 합작품'이라는 내용의 2016년형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광고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광고는 할머니부터 전수 받은 김장법이 엄마를 거쳐 딸에게 내려오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김치를 모녀 3대의 손맛이 담긴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어 김치통까지 메탈로 업그레이드한 메탈그라운드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가장 맛있게 보장해주는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의 한 겨울 땅속 같은 저장환경을 담아냈다.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의 메탈그라운드는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0.3℃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으로 땅 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기술이다.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에는 김치가 직접 닿는 통까지 메탈로 만든 '메탈쿨링김치통'을 적용해 공기 차단력과 보냉 효과를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온 가족의 먹을 김치를 책임지는 우리 주부들의 김장 모습을 재현하고 가족 간의 사랑도 담아내고자 했다"며 "메탈그라운드로 딸과 엄마의 합작품인 김치를 가장 맛있게 보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