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대유위니아, 코스닥 상장 앞당긴다
입력 2016-03-30 17:46:18 | 수정 2016-03-31 00:30:36 | 지면정보 2016-03-31 A26면
실적 호전…상장예심 청구
▶마켓인사이트 3월30일 오후 3시20분
대유위니아는 3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주당 6300~7600원이다. 75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공모 규모는 472억~570억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최대 1833억원이 될 전망이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대유위니아는 1999년 설립된 위니아만도가 2014년 이름을 바꾼 회사다. 대유그룹은 2014년 위니아만도를 700억원에 인수했다. 지난해 말 밥솥 브랜드인 ‘딤채쿡’을 내놓으며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다.
대유그룹이 위니아만도를 인수하기 위해 세운 특수목적회사(SPC)인 위니아대유가 대유위니아 지분 65.1%를 소유하고 있다. 정책금융공사와 산은캐피탈, SK증권, SK종합화학 등이 출자한 사모펀드(PEF)인 ‘KoFC SK협력사 동반성장 제3호 사모투자전문회사’도 28.9%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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