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안전한·똑똑한 '3S 가전제품' 눈길

과학적·안전한·똑똑한 '3S 가전제품' 눈길 

 

대유위니아 IH 전기밥솥 '딤채쿡'

'과학적인(Scientific), 안전한(Safe), 똑똑한 가전(Smart)'을 의미하는 '3S 가전 제품'이 트렌드에 민감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 IH 전기밥솥 '딤채쿡'은 요리 실력이 부족한 예비 신혼부부도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도록 돕는 과학적 기능을 갖췄다. '나노 알파 H 시스템'과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 '알파 백미 모드' 등을 통해 간편한 조작으로 구수한 가마솥 밥맛을 구현한다.

딤채쿡에는 최고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나노 알파 H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나노 알파 H 시스템’은 선이 아닌 면 형태로 발열되는 ‘나노 면상발열’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밥을 뜸들이는 과정에서 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빠른 시간 안에 밥솥 안쪽까지 열이 효과적으로 전달돼 맛있는 밥을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물결 형상의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도 채택했다.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은 7개의 둥근 웨이브가 내솥 옆면과 바닥에 적용됨으로써 열기가 상하로 활발하게 순환하도록 돕는다. 이와 같은 강한 대류현상은 밥솥 내부의 열이 빠르고 넓게 퍼지는 것을 도와 밥알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알파 백미 모드’는 특허 출원된 쌀알 불림공정을 통해 취사 중 쌀알이 터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쌀알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밥의 수분 함량을 높이고, 쌀 속 단백질,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 손실을 줄여준다.

동양매직 '알라쿰 가스레인지'

동양매직이 출시한 ‘알람쿡 가스레인지’는 내용물이 끓으면 알람으로 알려준다. 이 제품은 기능 선택에 따라 조리물이 끓으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거나 꺼지는데 특히 차 끓이기 기능을 선택하면 물이 끓은 후 알람이 울리며 자동으로 약한 불로 변경된 후 보리차, 현미차 등이 우러난 5분 뒤에 자동으로 꺼진다.

알람쿡 가스레인지에는 동양매직 특허기술인 듀얼버너도 채용됐다. 기존에는 과열방지센서로 인해 중앙화력을 사용하지 못했지만 듀얼버너는 바깥쪽과 안쪽에 이중으로 강한 불이 나온다. 음식물을 중앙까지 골고루 익힐 수 있어 조리시간 단축은 물론 음식의 완성도를 높인다. 5분, 10분, 15분, 20분까지 별도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과 전면에 원터치 오픈 방식으로 손쉽게 건전지를 교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오토비스 자동걸레 청소기

이사, 집들이 등 청소가 잦고 집안일이 익숙하지 않은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자동물걸레 청소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토비스 자동걸레 청소기'는 분당 약 1100회 자동으로 앞뒤 왕복 운동하는 똑똑한 기능을 갖췄다.

 

소비자는 무릎, 손목 등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물걸레질이 가능하다. 걸레를 빨아 쓰지 않아도 미세먼지 제거 탁월한 일회용 청소포를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한 청소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바닥청소기 보다 10분의 1 적은 힘으로 청소가 가능한 이 제품은 소비전력량도 30W에 불과해 전기료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다.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