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의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따라잡기가 한창이다.
SK텔레콤은 이달 초 인공지능(AI) 개인 비서 서비스 ‘누구(NUGU)’를 출시한 데 이어 생필품 간편 주문·결제 서비스 ‘스마트 버튼 꾹’를 19일 선보였다.
두 제품은 아마존의 AI 개인 비서 서비스 ‘에코(Echo)’와 생필품 간편 주문·결제 서비스 ‘대시 버튼’과 유사한 미투(Me too) 제품이다.
SK텔레콤의 NUGU와 아마존의 에코는 모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되며 기기는 스피커, 마이크, 램프 등만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차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기지만 가격을 낮출 수 있고 클라우드 엔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사용자는 NUGU에 음성 명령을 내려 ▲음악 추천 및 재생 ▲사물인터넷(IoT) 지원 기기 조작 ▲날씨, 일정 확인 ▲알람 설정 ▲스마트폰 위치 찾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 버튼 꾹과 아마존의 대시 버튼은 세탁기, 냉장고 등에 붙여 사용하는 간편 주문·결제 서비스다. 버튼을 누리면 사용자가 미리 지정해 둔 생필품을 자동 주문해준다. 일례로 해당 기기에 세재 주문을 설정해두고 세탁기에 붙여두면 사용하던 세재가 바닥을 보일 때 눌러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마존 대시 버튼은 브랜드별로 버튼을 판매하고 있어 여러 개를 구매해야 한다”며 “하지만 스마트 버튼 꾹은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한 대당 최대 3개를 지정할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아마존 등과 같은 회사들은 궁극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홈을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NUGU와 아마존의 에코는 가정 내 스마트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수행하는 게 강점이다.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AI 집사 쟈비스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지원 가전 브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위닉스, 캐리어에어컨, 린나이 등이다.
SK텔레콤은 이달 초 인공지능(AI) 개인 비서 서비스 ‘누구(NUGU)’를 출시한 데 이어 생필품 간편 주문·결제 서비스 ‘스마트 버튼 꾹’를 19일 선보였다.
두 제품은 아마존의 AI 개인 비서 서비스 ‘에코(Echo)’와 생필품 간편 주문·결제 서비스 ‘대시 버튼’과 유사한 미투(Me too) 제품이다.
SK텔레콤의 NUGU와 아마존의 에코는 모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되며 기기는 스피커, 마이크, 램프 등만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차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기지만 가격을 낮출 수 있고 클라우드 엔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사용자는 NUGU에 음성 명령을 내려 ▲음악 추천 및 재생 ▲사물인터넷(IoT) 지원 기기 조작 ▲날씨, 일정 확인 ▲알람 설정 ▲스마트폰 위치 찾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 버튼 꾹과 아마존의 대시 버튼은 세탁기, 냉장고 등에 붙여 사용하는 간편 주문·결제 서비스다. 버튼을 누리면 사용자가 미리 지정해 둔 생필품을 자동 주문해준다. 일례로 해당 기기에 세재 주문을 설정해두고 세탁기에 붙여두면 사용하던 세재가 바닥을 보일 때 눌러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마존 대시 버튼은 브랜드별로 버튼을 판매하고 있어 여러 개를 구매해야 한다”며 “하지만 스마트 버튼 꾹은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한 대당 최대 3개를 지정할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아마존 등과 같은 회사들은 궁극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홈을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NUGU와 아마존의 에코는 가정 내 스마트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수행하는 게 강점이다.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AI 집사 쟈비스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지원 가전 브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위닉스, 캐리어에어컨, 린나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