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로 가전 클리닝 서비스 확대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로 가전 클리닝 서비스 확대

 

박민영 기자 ironlung@dt.co.kr | 입력: 2017-03-16 15:26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배관청소·곰팡이제거·단열시공·배수구 냄새 차단 시공 등을 포함하는 '홈케어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8월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론칭, 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비데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 이용자는 매달 20%씩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달 이용자는 전월보다 4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주방 후드 클리닝 서비스와 침대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도 추가했다.  

이번에 확대한 홈케어 서비스에서는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 보일러 배관 등을 분해해 청소한다. 청소한 뒤에는 스팀과 자외선 등으로 살균 처리도 해준다. 가격은 4만원대 이상이다. 사후 무상 보증기간은 품목별로 다르며 3개월∼5년까지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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