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닉스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습기 신제품 6종을 선보이며 여름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위닉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습기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와 컴프레서 등을 탑재했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은 선택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각기 다른 디자인과 특장점을 탑재했다. 뛰어난 제습효율과 실용성으로 인기가 있는 16리터(DGN162-S0,S9) 두 모델과 일부 디자인을 교체한 (DGO162-S0,S9)은 일반 가전매장 및 홈쇼핑 등에서 모두 판매한다.
'위닉스뽀송3D(DGJ170W-M0)'는 전면에 메탈 실버 색상을 적용해 품격을 살렸고, 인버터 시스템으로 소음과 소비 전력을 줄였다. 또한 SKT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 습도를 측정하고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 필터도 탑재했다.
아이스블루 컬러를 전면에 채택한 정속형(DGJ153-M0) 모델은 고효율 정속형 컴프레서를 적용한 반면 SKT 스마트홈 기능을 제외해 가격 부담은 낮췄다.
2017년 모든 신제품에는 노이즈월(Noisewall™) 불쾌 소음 억제 기술, 의류건조(연속제습) 모드, 플라즈마웨이브(공기제균기능), 차일드락 잠금 장치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김금동 위닉스 마케팅실 실장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2017년도 제습기 라인업으로 보다 쾌적한 생활을 제공해 국내 제습기 1위 브랜드로써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