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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4일 오전 광산구 하남산단 ㈜대유위니아 광주공장에서 열린 이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7.07.04 (사진=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은 4일 "광주와 동반 성장을 위해 공장 이전을 결정한 대유위니아가 기업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대유위니아 광주공장에서 열린 이전 기념행사에서 "광주 가족이 된 대유위니아를 반갑게 맞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일부 가전라인이 베트남 공장으로 옮겨가면서 하남산단이 깊은 시름에 빠졌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유위니아가 광주 이전을 결정한 것은 광주시민 모두 가슴에 기억할만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유위니아의 기업활동과 관련해 고쳐야 할 부분 등을 잘 살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대유가 광주 품에 안겼듯 광주는 대유의 이름을 안고 세계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이날 충남 아산의 본사와 공장을 광주 하남산단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주공장에서는 김치냉장고 '딤채'와 양문형 냉장고인 '프라우드'를 주력으로 연간 60만대 규모의 프리미엄급 대형 가전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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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왼쪽 5번째)이 4일 오전 광산구 하남산단 ㈜대유위니아 광주공장에서 열린 이전 기념식에 참석, 주요 내빈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2017.07.04 (사진=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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