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7 06:00
쿠첸은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R밥솥인 IR미작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대희 쿠첸 대표이사와 이재성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 이대희 쿠첸 대표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밥솥 ‘IR미작’을 소개하고 있다. / 쿠첸 제공
이재성 사업본부장은 “지난 2014년 이후 성장 동력 부재로 밥솥 시장이 정체했는데, 쿠첸이 IR밥솥으로 성장동력을 다시 찾겠다”며 “이제 좋은 밥솥의 새로운 기준은 IR밥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3년 안에 초프리미엄 밥솥 시장에서 쿠첸 IR밥솥이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첸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밥솥에 IR(적외선·Infrared rays sensor)센서를 적용해 출시된 명품철정 미작 등 IR밥솥 7종을 선보였다. 쿠첸은 이번 IR미작 신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초 프리미엄 IR밥솥 제품군을 구축했다.
- ▲ 쿠첸 신제품 밥솥 ‘IR미작’ / 쿠첸 제공
IR미작 신제품에는 IR센서를 비롯해, 3단 IH, 차콜 세라믹 코팅 내솥(IR로드 적용), 차콜 3중 파워 패킹, 패킹 교체 알림 기능 등이 적용됐다. IR미작 신제품은 가마솥밥, 돌솥밥, 뚝배기밥 등 세분화된 백미 메뉴와 함께 잡곡, 현미 등 곡류별로 세분된 취사 기능을 제공한다.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된 제품도 함께 출시돼 소비자가 지정된 명령어를 말하면 음성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IR미작은 기본형 10인용과 음성인식 기능형 10인용 총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0만원대다.
'가전_김치냉장고,공기조화 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풀의 韓 가전 견제… 삼성·LG ‘공동대응’ (0) | 2017.09.08 |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명품 주방 대전’ 진행…최대 50% 할인 (0) | 2017.09.08 |
세탁기처럼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척척...의류 말려주는 '건조기' 인기 (0) | 2017.09.08 |
G마켓·트롬·롯데리아, 차별화된 품질·서비스로 '최고 브랜드' 우뚝 (0) | 2017.09.08 |
대유위니아 지분 7% 보유 수앤파이낸셜 경영참여 선언, 왜? (0) | 2017.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