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이 미래다 ◆


대우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우전자는 먼저 IoT 분야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2016년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 신제품에 IoT 기능을 접목한 신형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가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사용자가 무선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6가지 세탁모드 △헹굼 횟수 추가 △조작버튼 잠금 등 제품 주요 기능을 실내·외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세탁 시작, 진행사항 및 완료 시 알림을 받고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리포트 기능을 통해 전일 24시간을 기준으로 사용자의 제품 평균 사용시간 및 유사환경 사용자들의 평균 사용시간을 비교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대유그룹에 인수된 대우전자는 향후 제품 개발에 있어 이미 IoT 기술을 적용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전자계열사 대유위니아와 힘을 합칠 계획이다. 대유위니아 제품 중 IoT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은 전기밥솥 '딤채쿡', 위니아 에어컨,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등이 있다. 특히 대유위니아가 출시한 '둘레바람' 기능을 탑재한 2018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사용자가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도 쾌적하게 냉방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에어컨 업계에서는 디자인을 내세워 바람 없는 에어컨이 출시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에어컨의 찬바람을 직접 쐬고 싶지 않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바람을 측면 방향으로 내보내 방 전체를 빠르게 냉방하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와이파이를 연결할 수 있어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홈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대우전자는 앞으로 대유위니아와 함께 인공지능(AI)·빅데이터·IoT 등 기술을 가전제품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기존 제품의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양사가 기술 및 제품 로드맵을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 간 제품 라인업을 상호 보완적으로 갖추고 대우전자의 탄탄한 해외 유통망과 대유위니아의 국내 유통 및 물류 인프라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제품공동개발 원부자재 통합구매와 같은 양사 간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흑자전환 및 확고한 국내 3위 종합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다.
[이동인 기자]
대우전자는 먼저 IoT 분야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2016년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 신제품에 IoT 기능을 접목한 신형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가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사용자가 무선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6가지 세탁모드 △헹굼 횟수 추가 △조작버튼 잠금 등 제품 주요 기능을 실내·외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할 수 있게 하였다.
최근 대유그룹에 인수된 대우전자는 향후 제품 개발에 있어 이미 IoT 기술을 적용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전자계열사 대유위니아와 힘을 합칠 계획이다. 대유위니아 제품 중 IoT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은 전기밥솥 '딤채쿡', 위니아 에어컨,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등이 있다. 특히 대유위니아가 출시한 '둘레바람' 기능을 탑재한 2018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사용자가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도 쾌적하게 냉방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에어컨 업계에서는 디자인을 내세워 바람 없는 에어컨이 출시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앞으로 대유위니아와 함께 인공지능(AI)·빅데이터·IoT 등 기술을 가전제품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기존 제품의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양사가 기술 및 제품 로드맵을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 간 제품 라인업을 상호 보완적으로 갖추고 대우전자의 탄탄한 해외 유통망과 대유위니아의 국내 유통 및 물류 인프라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제품공동개발 원부자재 통합구매와 같은 양사 간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흑자전환 및 확고한 국내 3위 종합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다.
[이동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