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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결혼·이사철 맞아 리빙페어 진행

촛농불 2016. 10. 10. 08:18

현대백화점, 결혼·이사철 맞아 리빙페어 진행

입력시간 | 2016.10.09 10:06 | 최은영 기자 e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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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전기렌지·매트리스 등 20개 품목
50억 물량, 최대 60% 할인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현대백화점은 본격적인 결혼·이사철을 맞아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오래 머물고 싶은 나의 집 만들기(The Better Home)’란 주제로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결혼·이사철 맞아 리빙페어 진행
이번 행사에는 가전·가구·식기·침구 등 총 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하만, 월풀, 씰리 등 20개 브랜드의 특가 상품 20개를 선정해 30~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만 블루투스 스피커 9만9000원, 월풀 전기렌지 3구 49만9000원, 씰리 매트리스(Q) 74만9000원 등이 있다. 단독 특가 상품 물량은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총 50억원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주요 점포에서 테마형 리빙페어를 전개한다.
 
판교점은 싱글족을 겨냥한 ‘셀프인테리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6일 10층 문화홀에서 ‘집방’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면서 인테리어 분야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제이쓴 서울호서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 겸임교수를 초청해 ‘셀프인테리어 클래스’를 진행한다. 8층에서는 싱글족을 겨냥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전’을 열어 ‘테크노젤 베네세르 타퍼’, ‘스메그 전기포트’, ‘위니아 프라우드S 냉장고’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21일부터 24일까지 결혼 시즌을 맞아 가전, 가구 브랜드 혼수 패키지 행사 ‘리빙 프러포즈’를 진행한다. 가전·가구 브랜드별 특가 상품과 함께, 욕실 인테리어 1위 브랜드 ‘대림바스’의 인테리어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도 압구정본점은 삼성·LG·다이슨·템퍼 등 프리미엄 가전 가구 특별전, 목동점은 해외 유명 주방·침구 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리빙페어 행사 기간 내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의 7.5~10%를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상품권 증정 금액 기준은 식기의 경우 20/40/60/100만원, 침구 30/60/100만원, 가구 100/200/300/500/1000만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결혼·이사 시즌이 겹치면서 관련 상품의 구매 수요가 높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