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악화에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매출 증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세먼지가 악화되면서 ‘헬스케어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3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3월 들어 공기청정기와 의류관리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지난해 3월1일부터 3월22일까지)보다 각각 30%, 60% 늘었다. 의류건조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0% 늘었다.
최근 출시된 공기청정기는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해,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해 실내 공기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다. 또 강력한 필터가 탑재돼 머리카락 굵기의 40분의 1에 불과한 지름 2.5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등을 걸러준다.
의류관리기를 사용하면 정장, 교복 등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고온의 증기를 뿜으며 초당 30회 이상으로 빠르게 옷을 흔들어, 옷감은 펴주고 냄새와 먼지를 없앤다. 의류건조기는 미세먼지 우려로 빨래를 야외에서 말리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한 두 시간이면 빨래를 말릴 수 있고, 옷감 사이사이에 박힌 먼지와 유해물질도 제거해준다.
롯데하이마트는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3대 품목 기획전’을 열고,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에어워셔 등 미세먼지를 줄여줄 수 있는 가전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건조기와 세탁기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 캐시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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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3월 들어 공기청정기와 의류관리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지난해 3월1일부터 3월22일까지)보다 각각 30%, 60% 늘었다. 의류건조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0% 늘었다.
최근 출시된 공기청정기는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해,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해 실내 공기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다. 또 강력한 필터가 탑재돼 머리카락 굵기의 40분의 1에 불과한 지름 2.5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등을 걸러준다.
의류관리기를 사용하면 정장, 교복 등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고온의 증기를 뿜으며 초당 30회 이상으로 빠르게 옷을 흔들어, 옷감은 펴주고 냄새와 먼지를 없앤다. 의류건조기는 미세먼지 우려로 빨래를 야외에서 말리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한 두 시간이면 빨래를 말릴 수 있고, 옷감 사이사이에 박힌 먼지와 유해물질도 제거해준다.
롯데하이마트는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3대 품목 기획전’을 열고,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에어워셔 등 미세먼지를 줄여줄 수 있는 가전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건조기와 세탁기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 캐시백을 증정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