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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가스 빨래건조기 홍보 드라이브 건다

촛농불 2016. 6. 9. 08:12

린나이코리아, 가스 빨래건조기 홍보 드라이브 건다
킨텍스 2016 맘앤베이비엑스포 참가…전시 및 할인판매
[413호] 2016년 06월 08일 (수) 16:57:47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린나이코리아가 최근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스 빨래건조기 홍보에 드라이브를 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스 빨래건조기를 생활필수품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일산 킨텍스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스 빨래건조기와 전기레인지를 적극 홍보하고 특별 할인판매까지 진행한다.

최근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더욱 습해진 여름, 실내건조의 유해성이 대두되면서 청결을 중요시 하는 아이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가스 빨래건조기 매출이 수직상승 하고 있다.

장마철 야외나 베란다에 빨래를 널어놓으면 잘 마르지 않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그래서 주부들은 실내에 제습기나 선풍기를 가동시켜 말리곤 하는데 오랜 시간 젖은 상태의 빨래를 두게 되면 박테리아가 증식하여 불쾌한 냄새가 나고 빨래가 마르면서 섬유 속에 포함된 세제 성분이 공기 중에 섞여 아이들의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는 4000kcal의 높은 화력으로 많은 양의 빨래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건조해주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축축하지 않고 보송보송한 옷을 바로 입을 수 있다. 건조시간이 전기식 빨래건조기에 비해 약 2배 이상 빨라서, 맞벌이 부부나 아이가 많은 집에서 특히 효율적이다.

또 옷감에 따라 5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6kg까지 건조가 가능해 많은 양의 빨래 건조에 유용하다. 전자동 시스템을 사용해 건조가 끝나면 종료음과 함께 자동적으로 멈춰 연료의 쓸데없는 낭비를 줄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90℃의 강력한 열풍으로 옷감 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진드기를 없애주며, 옷감 사이사이에 바람을 넣어 옷감의 구김을 막고, 한 올 한 올 부드럽게 말려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장마철에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하게 되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호흡기 건강에도 치명적”이라며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린나이 빨래건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 국민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