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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스탠드형 제품의 경우, 주 사용층인 주부의 평균 키에 비해 제품 상단의 높이가 높아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있었다. 대유위니아는 이 같은 불편을 개선하고 온도편차 없는 최상의 상태유지를 위해 기계실을 김치냉장고 상부로 위치시킨 ‘오리지널 탑 쿨링’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서랍칸을 더 넓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상칸에는 소형용기를 위치시켜 김치통을 넣고 꺼낼 때 사용자의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분의1 힘만으로도 김치통을 더욱 편하게 꺼내거나 넣을 수 있다.
뚜껑형 제품에는 기존의 뚜껑형 김치냉장고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뚜껑형 핸들부의 두께를 획기적으로 얇게 디자인한 ‘슬림핸들 디자인’은 문을 여는 터치감을 가볍게 만들었고, 투박했던 손잡이 부분도 최대한 보이지 않게 만들어 디자인적으로 깔끔한 제품 외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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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바이오 소재가 내뿜는 강한 원적외선은 김치 맛과 신선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자체 실험 결과, 땅속 바이오 소재에 육류를 보관할 경우 냉장 보존기간이 4~5일 증가했다. 과일과 채소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는 현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김치냉장고에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사용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육류와 주류, 견과류와 함께 장류까지 보관 가능한 공간인 ‘스페셜 디(d)존’을 강화했다. 특히,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며 가정에서 청국장을 만들어 먹는 소비자까지 고려해 ‘청국장 숙성 보관기능’까지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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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최근 가전제품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며 소비자에게 선택 받기 위해선 원하는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관건이 됐다”며 “단순히 김치 보관을 넘어 다양한 기능과 트렌드 디자인까지 접목한 새로운 딤채를 탄생시켰으며, 딤채가 시장에서 부동의 리더임을 확인시켜줄 신제품이다”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